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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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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교육문제 진짜 주범은 서울
사교육에 종사한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은 자신들을 서민경제를 파탄시키는 집단 중의 하나로 본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교육을 억제한답시고 단속위주의 행정을 펼치는 교육당국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부의 관리들이나 사회적인 인식 또한 그래왔다. 그래서 학원 원장들은 직업…
<칼럼>트럼프와 국왕의 고기반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화제가 된 건 ‘독도 새우’와 360년 된 씨간장으로 구운 ‘한우갈비구이’였다. 때문에 프랑스 AFP통신, 영국 테일리메일 등은 “미국보다 오래된 간장이 메뉴로 제공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이메일의 표현처럼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1706년 출생)이전에 만들어진 간장”을 담근 주인공은 기순도(69) 식품명인이다. …
<칼럼>눈꽃 피는 낙안읍성에서
눈이 내린다 눈꽃이 핀다 하얗고도 하얀 박꽃보다도 새하얀 눈꽃이 낙안읍성에 피어나고 있다 초가지붕 휘감다가 돌담길 나부끼면서 한 올 한 올 피어나고 있다 정유년 마지막 달을 장식하려는지 웅크리고 앉은 추억담을 피우려는지 희미하고 낯선 기억력을 잡으려는지 잃어버린 자투리 시간을 끄집고 있다 얼어붙었던 얼순이 가슴녹이 듯 말라붙었던 말발이 속살 찌우 듯 목화보다도 하얗게 솜보다도 부드럽게 다소곳이 피…
<칼럼>자녀교육 정답이 없다
오는 18일은 수능 발표일이다. 12년의 학교생활의 결실을 맺는 시기이다. 대학을 가기 위해 점수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은 다양하다. 점수를 받아들고 기쁨이 넘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생각보다 낮은 점수로 인해 괴로운 학생도 있을 것이다. 수능 점수를 받아 들었을 때 부모의 마음도 혼란스럽…
<칼럼>중국 불교의 형성과 동북아 철학의 특징
대승불교는 후한말 중국에 전래된 후, 이어 한국과 일본에도 전래되어 유교, 도교와 더불어 삼교를 형성한다. 위진 남북조 시대의 삼교구류(三敎九流)의 삼교가 유교, 도교, 불교다. 그 중 불교가 실질적으로 꽃피기 시작한다.(위진 남북조 시대는 대략 우리나라로는 삼국시대고, 일본은 헤이안 시대다.) 도교와 불교가 절정을 이루자 유학자들이 관변학문을 넘어 창조적인 철학을 갈망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성리학…
<칼럼>봉사활동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2018학년도 대학입시가 한창이지만 대학 합격이 취직으로 연결되는 시기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걱정이다. 과거 대학시절에서 신입생은 입시공부에 찌들었던 고교 시절의 보상으로 해방감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의 대학생활은 신입생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졸업은 실업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취직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대학 졸업생의 10%이상…
<칼럼>4당체제 무너지고 있다
한국 정치인 분당·합당·탈당이 지겹다. 과거에는 지금의 여당이자 몸통인 통합 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당이 그리했는데, 최근에는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뿌리가 흔들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는 등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런데도 탄핵 정국의 와중에 성립된 4당체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4당체제를 언론과 국민이 호의적으로 본 이유는 지난 양당체제의 적대정치에 식상했기 때문이었다. 양당체제의 적대적…
<칼럼>장량상(張良相)의 동정시비(東征詩碑)
마지막 단풍잎에 서리꽃이 피어난 아침 서둘러 길을 떠난다. 행선지는 사천왜성과 남해왜성을 답사하기 위해서다. 정유재란 칠 주갑을 맞이해 마지막 답사일지 싶다. 한 해 동안 임지왜란 전적지 여러 곳을 답사하였다. 그 가운데 순천왜성을 중심으로 이번에는 사천과 남해를 엮어 일정의 길을 만들고자한 것이다. 사천왜성, 선진리성에 오르니 바람이 벚나무 사이로 매섭게 불어 옷깃을 여미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날을 두…
<칼럼> 까치밥의 미덕
‘어저께도 홍시 하나/ 오늘에도 홍시 하나/ 까마귀야, 까마귀야/ 우리 남게 왜 앉었나/ 우리오빠 오시걸랑/ 맛뵐려구 남겨뒀다/ 후락 딱딱 훠이훠이’ 정지용 시인의 ‘홍시’ 시를 읽어본다. 붉은 홍시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덕을 발견한다. 까치밥의 미덕이다. 시골 길을 간다. 붉은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를 만나면 잠시 멈추어진다. 쪽빛 하늘에 붉은 감나무는 풍요를 상징한다. 늦가을에 만…
<칼럼>유식철학
나가르주나의 중론이 논리학적인 저서라면 유식철학은 심리학이다. 즉 인간의 마음 속에 깊이 들어가는 학문이라는 의미다. 그것은 오식, 육식, 말라야식 아뢰야식까지를 말하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아뢰야식이 가장 중요하다. 아뢰야식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실재성을 띤다. 이때 리얼리티는 정적인 실체로서의 실재가 아니라, 생성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뢰야식은 생성인데 실재성을 띤다는 얘기다. 불교철학은 완전히 생기…
<칼럼>뽑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사후관리’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시가 끝나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요즘은 한가하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선발하는 일 만 하는 줄 안다. 그래서 입시가 끝나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노는 줄 알고 있다. 지면상 입학사정관들의 임무에 대해 세세하게 다 말할 수 없지만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전형 전에는 전형에 대한 연구와 홍보 업무를, 전형 중에는 평가 및 합격자 사정…
<칼럼> 트럼프가 맛본 요리, 공자라면… 2017.11.30 00:00
<칼럼> 소통의 리더십으로 청암의 100년을 2017.11.29 00:00
<칼럼> 맘데이 2017.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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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수능생 부모들을 위한 제언 2017.11.24 00:00
<칼럼>한국 맥주, 중국 맥주에 밀려 2017.11.23 00:00
<칼럼>출가(出家)하는 사람, 출세(出世)하는 사람 2017.11.22 00:00
<칼럼>언어의 온도 2017.11.21 00:00
<칼럼>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 2017.11.20 00:00
<칼럼>진짜 친구 ‘관포지교’없을까? 201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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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빙판길 낙상사고 예...
12월 들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보행시 방심했다간 자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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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새해가 밝았다. 불통과 불신으로 점철됐던 을미년(乙未年)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丙申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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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에 흘러넘치는 훈훈함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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