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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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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학부모들에게 진짜 필요한 공간
필자는 과거 대학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8월에는 지역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자기소개서 및 심층면접 준비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지역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정보의 벽은 높아 보인다. 아주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지 못해 허…
<칼럼>국민은 ‘세금 공포’
사업자는 세금을 무서워하고, 나무꾼은 호랑이를 무서워하고, 어부는 태풍을 무서워한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데, 1430년에 호조가 만든 공법이 백지화된 지 6년이 지난 1436년 (세종18년) 2월23일에 세종은 다시 공법을 거론했다. “근래에도 답험(踏驗)의 폐단이 많은데 조신(朝臣)들은 각각 그 소견을 고집해서 의논이 분분하여 따를 바를 알지 못하니, 어떻게 이를 처리하겠는가. 옛날의 공법(…
<칼럼>달맞이꽃 피는 농심
이슬이 조랑조랑 맺힌 버드나무 길을 걸으며 아침을 맞는다. 먼저 산책 나온 한 여인이 노란 꽃을 솎아 따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수크령에 사진기를 들이대고 셔터를 누르고 있는 아내를 기다려주는 남편이 살갑게 보인다. 살짝 목례를 나누고 걷는 발걸음에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피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그 이름 달맞이꽃” 김정호의 ‘달맞이꽃’을 흥얼거리며…
<칼럼>성형외과와 사설확원
최근 교육 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금수저 논란이 뜨겁다. 공교육을 정상화하여 사교육비를 줄이려고 도입한 학생부종합전형이 오히려 강남 부자들에게나 유리한 금수저전형이라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언론과 일부 국회의원의 자극적인 주장이 일반적인 국민여론으로 호도되는 양상까지 겹쳐 필자를 포함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를 살려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교육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칼럼>정권 바뀔때마다 ‘사초(史草)논쟁’
민중은 굶었을 때 몇 개의 제국은 붕괴되고 어떤 강력한 정권도 공포정치도 사라져갔다. 한데, 현대 정치는 근본에서 보면 사람들의 투쟁이 아니라 권력의 투쟁이라고 H.B. 애덤스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지금 검찰 내부에서는 사정 정국이 무르익을수록 ‘적폐세력’이라는 오명을 쓴 검찰의 위상이 아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미 검찰은 감사원에서 어느 정도 기초적인 조사가 이뤄져 …
<칼럼>금오도 비렁길의 맛과 멋

남쪽바다 끝자락 벼랑길을 걷는다. 시퍼렇게 펼쳐진 남쪽바다를 끼고 도는 비렁길은 한마디로 감탄사다. 염기가 서린 바닷바람은 바다 내음과 함께 금오도의 맛을 전해준다. 또 바다 위 벼랑길의 절경은 남해안의 운치다.
금오산 정상에서 남쪽바다를 바라보노라면 30여개의 섬들이 보인다. 그 섬들을 금오열도라고 한다. 금오열도 중 가장 큰 섬이 금오도다. 예부터 금오도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국가에…
<칼럼>도농 상생 운동
‘삼복은 속절이요 유두는 명절이라. 원두밭에 참외 따고 밀 갈아 국수 만들어 사당에 올린 다음 모두 모여 즐겨 보세. 아녀자 헤피 마라 밀기울 한데 모아 누룩을 만들어라 유두 국을 켜느니라. 호박나물 가지김치 풋고추 양념하고, 옥수수 새 맛으로 일 없는 사람 먹어 보소. 장독을 살펴보아 제 맛을 잃지 마소.’ 농가월령가 음력으로 6월령의 부분이다. 우리 조상들은 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원두막에서 휴식을 즐…
<칼럼>도교(道敎)
도가사상은 왕족들이나 민중들에게 종교화되어 도교로 화(化)한다. 불교는 그 명맥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고 서양에서는 그 형세가 커가고 있는데 반해, 도교는 우리 삶 속에서 거의 없어져 가고 있다. 도교는 동북아 사회에서 위상을 점하고 있었는데, 서구가 밀려오면서 그 때부터 쇠퇴해갔다. 삼국지나 수호지는 명 시대에 작품이라 유교적 가치에 따라 쓰인 책인데도 도교적인 배경이 많이 나온다. 수호지의 송강이 구…
<칼럼>학부모들이 이뤄낸 쾌거
지난 2013년 전남의 학부모들이 모였다. 바로 자녀들의 진로진학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이들은 때마침 발의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조합을 결성하고 전라남도 산하 재단법인에서 운영하는 벤처지원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의 주 목적은 복잡한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여 조합원 간 상호 교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학부모들이 전문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찾기란 쉽…
<칼럼>보라! ‘살찐 좌파’ 누가 키웠나
정치란 타협이고 결단이며 상식(국민 다수 의사)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 한데 청년이기에는 진보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고, 나이 60세에 보수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두뇌가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좌파는 우파보다 경제적으로 궁핍하다는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한국의 시민사회운동분야는 사정이 딴판이다. 오히…
<칼럼>인정사정 꽃피우는 움막에서
인정 꽃이 피었다 사정 꽃이 피었다 인정사정 꽃이 피어나는 움막은 식을 줄 모르고 딴청을 부리고 있다 끈적끈적 달라붙다 떨어질 줄 모르는 꽃 감정 꽃을 피우다가 온정 꽃을 피우고 있다 혼자서 바로설수 없고 기대어 버팀목이 되는 사람 人, 인정 꽃이 피는 것은 나눔을 아는 온정 꽃을 피우는 것 갑자기 밀려오는 고독덩어리 너 혼자서 나 혼자서 쪼갤 수 없는 무쇠덩어리로 굳어지는 것 홀로 가는 길 적막한 시…
<칼럼>문화계급 2017.07.25 00:00
<칼럼>위진현학 2017.07.24 00:00
<칼럼>자기소개서 도움 받되 금도를 지켜야 2017.07.21 00:00
<칼럼>우리 역사 닮은 ‘북제 군주 고환’ 2017.07.20 00:00
<칼럼>지방사 없는 국가 민족의 역사는 없다 2017.07.19 00:00
<칼럼>타임아웃(활동중지) 2017.07.18 00:00
<칼럼>황로지학 2017.07.17 00:00
<칼럼>‘건목회’ 청년들을 칭찬하며 2017.07.13 00:00
<칼럼>소통과 청백리는 순천도호부 정서다 2017.07.12 00:00
<칼럼>마을의 전설 201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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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학부모들에게 진짜 필...
필자는 과거 대학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8월에는 지역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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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비상구 폐쇄 절대 ...
비상구는 말 그대로 ‘비상시 탈출해야 하는 구역’이다. 그런데 이런 구역을 없애거나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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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새해가 밝았다. 불통과 불신으로 점철됐던 을미년(乙未年)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丙申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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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라면 공감할 사랑 노래...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은 최근 새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지며 연인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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