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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9(목) 18:34
광주전남 오늘 태풍 ‘위험반원’ 긴장

정체 전선 영향으로 최대 20~100㎜ 이상 비…곳곳에 소낙비도
태풍 '위험반원' 드는 6~8일, 초속 35m 안팎 강풍 동반 많은 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9월 06일(금) 00:00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전남 4개 군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점차 빠른 속도로 이동, 6일 밤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
광주기상청은 5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전남 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완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영광·신안(흑산면 제외)의 호우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기준 누적강수량은 무안 해제 81㎜, 완도 여서도 61.5㎜, 영광 염산 37㎜, 신안 하태도 26㎜, 장성 상무대 17㎜, 함평 14.5㎜, 장흥 12.9㎜, 목포 11.7㎜, 고흥 11㎜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다 이날 오후 중 그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선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전남에는 정체전선 등에 따른 강수량은 20~60㎜로 예보됐다. 많은 지역은 1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 동부 지역은 오는 6일 오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의 강풍반경은 350㎞, 최대풍속은 시속 140㎞로 '중형'급에 해당한다.
태풍은 6일 오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부근 해상을 거쳐 7일 오전 중 목포 서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은 6일 오후부터 태풍의 중심 기압의 오른편인 '위험반원' 영향권에 들어 남해안을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에는 50~200㎜의 많은 비를 내리겠으며 초속 3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강풍 영향으로 남해·서해 전해상에서 4~9m로 파도가 높이 일 전망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강풍을 동반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안전에 유의하고 농·수산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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