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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6(일) 18:32
'亞문화전당 핵심가치 평화' 5·18 40주기 문화공연 추진


3대 추진전략·10대 중점과제 통해 관람객 300만명 목표
관람객 체험 강화·지역 문화예술 상생 프로그램 추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1월 15일(수) 00: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5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의 광주 정신이 문화예술을 통해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올해 핵심가치를 '평화'로 정하고 5·18 40주년 기념 문화공연을 잇따라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전당은 5·18 40주기에 맞춰 체험형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관객이 시공간을 초월해 5월의 금남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완전한 고립 속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민주화를 위해 싸운 광주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은 5월13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되고 옛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간을 칠하는 사람'도 관객을 만난다.
문화전당은 또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미디어아트 융복합 전시 '아시아 무브먼트'와 국내·외 예술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새로운 아시아, 평화의 연대'를 4월부터 5월까지 전시한다.
민주평화교류원은 5월부터 6월까지 임시 개방하고 '오월스토리 퍼즐'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함께 문화전당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 '동반 상생'의 원년으로 정하고 '실험적 문화 창조의 산실' '공감과 치유의 문화동반자' '아시아를 잇는 문화 허브'라는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문화전당의 대표 공연으로 제작돼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무사'는 투자설명회와 어린이그림책·캐릭터 등을 개발하고 지역 미술관·박물관 등과 협업해 지역과 아시아 소재를 활용한 10대 문화상품도 발굴한다.
또 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 결과가 콘텐츠 개발,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서 600권 구입과 기관자료 3만점, 기증자료 2종을 수집하고 이 중 1만9000점은 데이터베이스(DB) 작업을 거쳐 온·오프라인으로 서비스한다.
문화전당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찾는 어린이체험관 일부를 아시아 문명을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중심 전시공간으로 개편하고 예비전문가 대상 전문가 멘토링 기반 심화과정(랩)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료회원제 도입과 공간별·테마별 특별 투어 프로그램 신설, 창의적 휴게공간 확대 등을 통해 관람객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문화를 잇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아시아 10여 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대사관 협력회의'와 각국 문화예술기관 초청 '아시아컬처네트워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개관 5주년을 맞아 문화전당만의 고유 브랜드 구축도 본격 추진한다.
'2020 아시아문화주간(10월)'을 사람, 지역, 아시아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문화전당 건축자료집 발간, 아시아건축포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창·제작 과정과 기술융합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융·복합 미디어 콘텐츠 상설체험관'을 조성해 실감형 체험 기회를 상시 제공한다.
지역 문화예술계와 상생을 위해 '지역 상생 문화포럼'을 신설해 운영하고 2020광주비엔날레 '5·18 민주화운동 특별전' 공동추진, 전당 야외공간 상설 미디어아트 구현, 소공연장 활성화, 광주 동구청과 예술·관광 협업 확대, 지역 중기벤처기업청과의 소상공인 동반 상생 협업 추진, 지역작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진식 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 문화전당은 관람객 300만명 돌파, 인지도 50% 상승, 재정수입 23억원, 콘텐츠 창·제작 및 기획 160종, 대중적 정례공연 30회, 국제교류 65건 등의 성과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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