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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화) 17:54
순천 ‘제2회 호국영웅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

주암면 현충공원서 탱크잡는 불사조 6·25 참전 조달진 소위 넋 기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21일(수) 00:00
순천의 자랑, 탱크 잡는 불사조 6.25 참전 호국 영웅인 조달진(趙達珍) 소위의 무공을 기억하고 넋을 기리는 ‘제2회 조달진 소위 추모제’가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주최, 제7391부대 조달진 대대 주관, 순천시, 전남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20일 순천시 주암면 현충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 19 대응 수칙 준수로 순천시 임채영 부시장,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 전남동부보훈지청 김영진 지청장,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안경 회장, 유족 대표 조동민 차남을 비롯한 유가족, 옥천(순창)조씨 문중 조보훈 대표, 순천시예비군지역대 최정식 대장을 비롯한 대원,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한정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일등병의 신분으로 적군의 전차에 뛰어 올라 수류탄을 투척했던 고(故)조달진 소위의 용기와 결단력을 본받고 무공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장은 “우리는 지금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19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따라서 제2회 추모행사도 정부 방침에 따라 현충공원에서 간소하게 갖게됐다”면서 “순천시와 시의회에서 6.25첨전 용사 미망인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순천시와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 어려운 국제정세속에 조국을 구하고자 두려웠지만 물러서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희생을 기억하자”면서 조달진 소위 주암초등학교 2년 후배인 몇일전 고인이 되신 해병대 1기 안계수 영웅의 말을 인용하여 조달진 소위의 어린시절을 회고하고 “육군전사에 기록된 조달진 소위 관련 국방부에서 발행한 ‘호국의 별 조달진 소위’, 육군본부 발행 ‘특공대장 조달진’, 육군전사연구소 발행 ‘잊혀진 전쟁 영웅들 조달진 소위’, 한때 초등학교 교과서에 ‘탱크잡는 불사조 조달진 소위’ 수록, 순천의 문집 14인에 선정 등 청사에 남을 기록들이다”라고 소개하며 고 조달진 소위를 기억하고 넋을 기렸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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