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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일) 18:06
하나된 아시아…‘풍화, 아세안의 빛’ 담양展

담빛예술창고서
내년 2월21일까지
키네틱 미디어아트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27일(화) 00:00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 제2관(신관)에서는 2020년 담빛예술창고 키네틱 미디어아트전 ‘풍화, 아세안의 빛’展이 지난 16일부터 2021년 0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한-아세안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의 문화 허브, 빛의 도시에 꽃피다’를 주제로 한 아세안 관계를 격상시키기 위한 특별전시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展(2019.10.17~11.17)을 개최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담양군 담빛예술창고 신관에서 <풍화, 아세안의 빛> 展에서 사일로랩의 작품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를 기획한 ‘사일로랩(SILO Lab.)’은 공학, 디자인, 영상을 베이스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랩이다. 사일로랩은 과거로부터 빛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팀으로 상상해온 바를 예술과 기술을 활용해 ‘빛’과 ‘풍등’으로 풀어냈다.
하늘에 올리는 제의적 의미의 작품 <풍화(風火)>는 전통적인 아세안의 풍등을 재매개하여 수직적 움직임을 통해 하늘로 날아오르는 아시아인들의 염원을 상징한다. <묘화(妙 火)>는 100년 이상 우리 주변을 밝혀온 백열전구의 소멸과정에서 따스하게 느껴지는 감성적 빛을 나타낸다.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연구하고 더 나아가 예술로 구현한다. 사일로랩이 선보이는 작업은 기술을 힘입어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화시키며 세상에 없던 새로움을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사일로랩의 작품 세계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디지털 미디어를 감성적으로 다가오게 만들며 수동적인 관람을 넘어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우리 곁에 익숙했던 시공간을 새로운 공감각으로 해석해낸다.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목적으로 2020년 10월 16일(금) 담빛예술창고에서 별도 개막 행사 없이 오후 4시부터 프리 오프닝으로 시작해 2021년 2월 21일(일)까지(129일간) 진행된다.
한편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함과 동시에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나만을 위한 단독 관람을 경험케 안내한다. /담양=조승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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