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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1월 19일(목) 00:00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총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일빌딩245'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문화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18일 광주시에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전일빌딩245가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전일빌딩245는 옛 전일빌딩과 광주의 역사성, 장소성이 담긴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제공해 다음 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잠재력이 큰 공간으로 만든 기획과 운영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전일빌딩245는 1980년 5·18 당시 헬기사격으로 추정되는 245개의 총탄 흔적이 무더기 발견된 전일빌딩을 52개월 간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다.
광주의 근현대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품은 시민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한 곳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에는 국민 추천 2209곳 중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가볼 만한 '숨은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대한민국 최대 건축행사에서 광주의 아픔이 담긴 전일빌딩245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대표 명소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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