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1.04.08(목) 21:58
해남 삼산 산림·문내 동리, 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됐다

2024년까지 40억 투입, 마을안길 등 생활여건 개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3월 05일(금) 00:00
해남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삼산면 산림리와 문내면 동리 등 2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31억2800만원을 확보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주택정비와 재해위험 방지시설 확충, 각종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집중 지원한다.
산림리와 동리에는 2024년까지 마을당 20억원씩 총 4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과 배수로 개선, 빈집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CCTV설치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조한다.
삼산면 산림리는 산을 등지고 있는 지형적 특성상 급경사지 구간이 많아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및 노령층 주민들의 보행 사고 피해가 잦았다. 또 마을 안길이 협소해 소방차와 응급차 등 진입이 불가, 응급 상황시 대처가 취약한 환경으로 경사지 완화 및 난간 설치, 안길 확·포장 등을 할 계획이다.
문내면 동리는 공·폐가가 많고 균열된 담장이 방치돼 집중호우시 붕괴사고와 주택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배수로가 불량하고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환경 개선 및 주택 정비 개선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기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15년 화산 해창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현산 향교, 2018년 옥천 대산, 2020년 화산 관동, 문내 예락 등 총 5개소가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안심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의 주도로 평소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토의해 사업계획을 구성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 개발에 참여하고, 발전방향을 구상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새뜰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형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촌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김동주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편집국장 : 최춘의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