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1.24(수) 18:44
<기고>겨울철 주택화재 예방하자
/박 병 주 담양소방서장
2017년 11월 15일(수) 00:00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곳곳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전남도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를 보면 전체 4만 3413건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06명이다. 그 중 주택화재는 5750건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하고 단독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32명으로 전체 사망자중 43.1%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 개인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대부분이 심야 취침시간에 발생해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식하지 못해 대피지연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분별한 주차와 도로 폭의 협소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워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있다.
화재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도록 하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는다.
둘째 요즘 간편하고 효과가 좋은 온열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열선이 끊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접어서 보관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여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넷째 화목보일러나 아궁이 주위에는 나무부스러기와 같이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땔감을 태우는 동안에는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야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는 평소 사용법을 익혀두고 초기화재시 사용한다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가정에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누구보다 소중한 나의 가족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박 병 주 담양소방서장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