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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비트코인, 투기적…불확실성”


트럼프 세제개편안 관련 회의적 입장 밝혀

/뉴시스
2017년 12월 15일(금) 00:00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13일(현지시간) 최근 이상 폭등세를 보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대적인 감세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해서는 “감세 영향에 대한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주식 시장의 랠리에 대해서는 “연준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위험요소는 아니다. 금융시장의 다른 위험요소를 봐도 적색이나 황색(경보)은 없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연준이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친 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직후 가진 재임 중 마지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옐런 의장은 “어떤 임금 인상도 낮은 실업률에서 비롯될 것으로 보인다. 감세에 따른 소비지출과 자본투자 잠재력(potential)은 이미 오르고 있는 주가에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그러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으로 완만한 경제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세제개혁으로 총수요와 총공급이 모두 증가할 수 있으며 경제의 거시적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1.25%~1.50%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FOMC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임금상승 등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열풍에 대해서는 옐런 의장은 “비트코인은 결제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작다. 가치저장 수단이라고 보기 어렵다.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면서 “연준은 비트코인을 규제하지 않는다. 은행들이 반 자금세탁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고만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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