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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포르노 스캔들…그린 장관 사퇴


메이 총리 측근…보수당 사무실서 음란동영상 발견

/뉴시스
2017년 12월 22일(금) 00:00
영국의 대미안 그린 수석 국무대신이 2008년 보수당 국회의원시절에 의원 사무실 컴퓨터에서 발견된 포르노그래프에 관한 수사에서 그가 허위진실을 한 사실 때문에 12월 20일(현지시간) 마침내 강제로 사퇴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주요 측근 멤버인 그는 그 동안 사무실 컴퓨터에서 포르노그래피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결국 지난 11월 이 문제에 대해 솔직히 진술하지 않은 것을 인정하고 이번에 직위를 사퇴했다.
그는 20일 밤에 발표한 사퇴서에서 “2008년 내 컴퓨터들 안에서 경찰이 발견한 음란 동영상물에 대해 그 동안 언론 발표문 등에서 솔직하게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을 시인한다. 그 문제로 경찰은 2013년에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역시 나는 솔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경찰이 수사 끝에 그의 허위진술 사실을 보고하자 그린에게 사임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메이총리는 그린에게 보낸 사퇴요청 서한에서 “지난 11월 4일과 11일에 행한 두 건의 오해를 유도하는 부정확한진술에 대한 수사보고서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라며 물러날 것을 종용했다. 그가 자신이 기대했던 기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그린은 메이 총리의 사실상 부총리나 마찬가지 역할을 해온 조력자로서, 어려운 브렉시트 정국에서 총리를 지원해왔다. 그의 퇴임으로 메이 총리는 내각 안에서 브렉시트의 향후 전개를 조율하는데 중요한 지원자를 잃게 된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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