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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 고부가 친환경사업 전환


안전환경 강화 시민요구 수용…시에 개선실행방안 제출
시민 버스투어로 공장견학…공장운영감시단도 지속운영

/나주=서철훈 기자
2017년 12월 27일(수) 00:00
LG화학 나주공장은 투자사업 시민설명회 때 제시된 시민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여 만든 개선실행방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시가 지난 11일 연 시민설명회에서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한 화학공장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시민설명회에서 LG화학은 2022년까지 나주공장에 총 2,30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 첨단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과 ‘친환경 가소제’ 공장을 증설하는 등 나주공장을 고부가 친환경 사업단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 환경 분야의 중요 요구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의 시설물, 공정, 환경 등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공장 감시체제운영과 냄새 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등을 요청하는 한편 공장 내 노후화 된 시설물에 대한 투자계획, 송월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와 공장 경계 간 수목림 조성계획 등을 제시하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LG화학 나주공장은 공장 운전 현황에 대해 실시간 공장 안전환경 현황을 관찰할 수 있는 Visitor Center와 안전환경 전광판을 설치하고 공장 견학을 신청한 시민에 대해 매주 금요일 공장 현황 설명과 버스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장운영감시단을 운영, 안전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설비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매년 200억원의 투자계획과 매년 50억원 이상의 정기적인 설비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냄새나 소음이 발생하는 설비를 지속해서 개선해가기로 했다.
송월택지 입주예정 아파트와 공장 경계에도 올해 이미 조성한 880m 수목림에 더해 200m를 추가 식재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은 1984년 한국종합화학을 인수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안전환경사고 없이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1998년부터 5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되고 2003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사업장으로 등록되었다.
이밖에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방재센터를 운영하여 공장 가동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하는 등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투자가 확정되면 현재 6,200억 규모인 나주공장의 매출을 2022년 1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서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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