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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남구청장, 亞도시 조성 계획안에 쓴소리


“광주시 방향, 대통령 공약보다 후퇴… 수정해야”

/한동주 기자
2017년 12월 27일(수) 00:00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26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19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수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의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수도 광주’ 공약보다 후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은 광주를 문화융합형 4차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수도 광주’를 약속했다”며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한 국제 수준 교육기관 육성, 예술인 창작활동 정주단지 마련, 창의콘텐츠 플랫폼 구축 위한 예술·기술융합센터 조성, 문화공적개발원조를 통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국제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의 공약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축소하고 왜곡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공약이다”며 “하지만 광주시의 방향은 대통령 의중과 다르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전당은 문화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시설이 돼야 한다”며 “지역의 부를 창출하는 4차산업의 융합 중심지로서 되기 위해서는 예술인 정주단지 및 예술·기술융합센터 등 관련 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7대 문화권은 도시내 핵심 기능별로 문화권을 설정, 문화도시 경관 조성과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도시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문화전당에 문화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시설을 집적화하는 대신 광주 권역에 뿔뿔이 분산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9년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시기이며 2019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에 대통령 공약사항이 구체적으로 반영돼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압축 계획도 재검토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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