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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수) 19:33
2035년 전남서 178만명 산다… 1위는 ‘순천시’


구례 2만7천명 최저… 22개 전시군 2028년 초고령 사회 예측

/최춘의 기자
2017년 12월 27일(수) 00:00
오는 2035년 전남 상주인구는 178만5000여명으로 예측됐다.
순천이 상주인구가 가장 많고, 혁신도시가 있는 나주는 2015년보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남도는 25일 2015년 대비 2035년까지의 ‘시군 장래인구 추계’를 공표했다.
장래인구추계란 최근의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등 사회 현상을 반영해 향후 20년간 시군별 상주인구를 예측한 것이다.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35년 전남의 상주인구는 178만 5000여 명으로, 2015년 179만 7000여 명보다 0.7%인 1만 2000여 명이 줄어든다.
시군별로는 순천이 전남 전체 인구의 15.1%인 26만 80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구례군이 1.6%인 2만 7000여 명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흥,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신안, 11개 시군은 인구가 늘고, 특히 혁신도시 영향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된 나주의 인구증가율이 37.4%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인구 규모가 20년 동안 크게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유소년인구(0~14세)와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각각 2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소년인구는 2015년 24만 명보다 25.3%인 6만 1000 명이 줄어든 17만 9000 명으로, 생산가능인구는 118만 7000명보다 20.2%인 24만 명이 감소한 94만 7000명이다.
연령순별 정중앙 연령인 중위연령이 57.2세가 돼 2015년(45.4세)보다 무려 11.8세가 늘어나 고령화 문제가 지금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흥은 65세 이상인 고령인구 비중이 53.8%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하고, 인구 구성이 비교적 젊은 광양 역시 2028년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22개 모든 시군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시군 장래인구추계는 청년과 기혼여성 취업문제 해결, 신규 사업체 유치와 중소업체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맞춤식 보육정책 실현 등 인구고령화를 늦추고 출산율을 높이는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최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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