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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3(화) 18:28
유근기 곡성군수 "'100년 대계' 밑그림 그리겠다"

"청년인구 늘리기-생활권역 특화사업 쌍두마차"

/곡성=이상석 기자
2018년 01월 04일(목) 00:00
유근기 곡성군수는 1일 "청년인구 늘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곡성 100년 대계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새해 힘찬 포부를 밝혔다.

농촌교육과 인문체험교육을 통해 청년인구를 늘리고, 생활권별 특화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게 유 군수의 바람이다.

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 사람중심 경제가 트렌드로 변화하는 시기에 저출산 고령화와 저성장시대,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따른 기회와 위기가 병존하는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무술년 새해 군정 핵심과제이자 100년 대계 밑그림으로 청년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유 군수는 이를 위해 우선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 행복바우처사업과 마을공동급식 확대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귀농귀촌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산악레포츠로 산림을 관광자원화하는 등 4차산업에도 농업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점으로 섬진강 침실 습지와 섬진강, 대황강, 신숭겸 장군 유적 등 생태 역사문화자원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연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대비한 상품개발과 강따라 길따라 장군길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할 방침이다.

서민 밀착형 정책과 맞춤형 복지로 복지 체감온도도 높이기로 했다. 유 군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 주기와 수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보라바이트 도입 등 청년창업을 뒷받침하고 청년의 하소연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농촌 실정에 맞는 건강관리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을 중심으로 섬진강 침실 습지와 곡성천 생태탐방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재난과 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곡성읍 통합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소통하는 공직사회를 위해 이동군수실,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 희망토크, 견문보고 제도 등도 적극 운용키로 했다.

또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를 2000원 인상하되, 인상분은 곡성심청 상품권으로 되돌려줘 관광객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지역상권에 미치는 직접 소득이 18억원에 이르고, 간접소득은 이보다 몇 배 이상이 많은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유 군수는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는 한 그 나침반의 방향은 틀리는 일이 없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사람이 북적대는 곡성이 한 낱 꿈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농촌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공의 열쇠를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이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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