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7.18(수) 19:33
두산 떠난 니퍼트, kt행… 100만 달러 계약 합의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결정… 6승 추가시 역대 외국인 100승 투수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05일(금) 00:00
최장수 외국인 선수 더스틴 니퍼트(37)가 kt 위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kt는 4일 전 두산 베어스 소속 외국인 우완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계약 금액은 연봉 포함 총액 100만 달러이다.
2011년 두산에 입단한 니퍼트는 7시즌 동안 185경기 출전해 1115⅔이닝을 던지며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 탈삼진 917개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다승(22승), 승률(0.880), 평균자책점(2.95)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정규시즌 MVP와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94승)과 최다 탈삼진(917개) 기록을 갖고 있다.
kt는 4일 니퍼트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상 없이 통과되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니퍼트가 kt와 계약을 체결하면 KBO 역사상 최초로 8시즌을 뛰는 외국인 선수가 된다. 6승을 추가하면 역시 역대 “가자 2연패” KIA, 2018시즌 코치진 확정첫 번째 외국인 100승 투수가 된다.
kt는 당초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잔류나 일본 진출을 결정해 영입이 지연되고 있었다. 스프링캠프 합류 등 차질 없는 시즌 준비와 적응을 위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
작년에 함께 했던 돈 로치를 포함해 KBO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니퍼트가 팀의 전력 상승에 가장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구위나 이닝 소화력 등 에이스 투수로서 역량뿐 아니라 KBO 리그 적응력과 인성, 성실성 등이 검증된 니퍼트를 올 시즌 외국인 투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본인이 kt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해 왔고, 리그 정상급의 경기운영 능력과 탈삼진율 등을 고려할 때 올 시즌 kt 선발진의 주축으로서 팀 성적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