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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2(일) 14:56
전남개발공사 막판 승진 인사 ‘뒷말’무성

양지문 사장 임기 10여일 남기고 관행 무시한 채 인사 추진
2급 승진인사 따른 줄 승진도 예고… “객관성·공정성 의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05일(금) 00:00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임기를 10여일 앞두고 승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말썽이다.
선출직 자치단체장 조차도 임기를 얼마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는 인사를 하지 않는 관행인데, 임명직 사장이 막판 승진 인사를 단행하려는 것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임기를 마치는 양 사장은 임금 피크제에 들어간 2급 자리에 대해 조만간 승진 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2급 승진 인사에 따른 3급, 4급, 5급 등의 줄 승진도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양 사장의 임기가 불과 10여일 남았다는 점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도 선거기간 새로운 수장이 오기전에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관행인데, 임명직인 사장이 고유권한을 내세워 인사를 한다는 것이 맞지 않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특히 승진 인사가 막판 보은성 인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에대해 전남도의 한 관계자는 “공사가 조만간 인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시기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근무평정 등을 통해 순위를 매기는 만큼 의외의 인사를 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연임 불가 판정을 받은 양 사장 대신 지방선거때까지 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전남개발공사는 2013년 5월과 2014년 11월 두차례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함에 따라 양복완·송상락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사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최호영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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