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0.16(화) 18:50
취업자 9개월 연속 20%대 감소

조선업 불황여파 지속…조선업 전년比 4만2200명↓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08일(월) 00:00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취업자 수가 9개월 연속 20%대 감소세를 보였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조선업종 고용보험 가입자(취업자)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만2200명(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23.3%)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0.2%포인트 확대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율은 지난해 4월(22.1%)부터 9개월 연속 20%대에 그쳤다.
조선업이 밀집돼 있는 울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600명(29.9%), 경남은 2만1700명(23.5%)가량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전북은 지난해 6월 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여파로 2100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조선업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800명까지 쪼그라들었다. 전남은 3000명(18.6%) 감소했다.
반면 고용보험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명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선박·항공기·철도차량을 만드는 '기타운송장비' 부문을 제외하면 제조업은 기계·전자통신·식료품 제조업 등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4만7200명 증가했다. 제조업 중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전자통신은 1만1000명 늘었다.
기계장비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만5100명 증가하면서 전체 제조업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식료품(8200명), 화학제품(5700명)도 가입자 수가 늘었다. 반면 섬유와 의복·모피 업종은 각각 3300명, 2700명 감소했다. 자동차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해외 판매 부진으로 2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12월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0만6000명) 증가한 1294만1000명이다. 비자발적 실업 추이를 보여주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6000명)감소했다.
/뉴시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