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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2(일) 14:56
시립민속박물관, 시민사랑방 된다


개관 30년만에 첫 개보수… 전시실 리모델링·세시문화행사 등 추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08일(월) 00:00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개관 30여년 만에 전시실 개보수에 나선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7일 올해 전시실 리모델링과 세시문화행사, 사회교육, 조사연구 등 4개 분야를 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후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시실 개보수 작업은 올해 상반기에 시작해 2019년 말까지 2년에 걸쳐 진행한다.
전시 콘텐츠를 확충해 현재 ‘남도의 민속문화’ 단일 주제로 진행해 온 전시 내용을 광주의 역사자료와 전남의 민속문화를 아우르는 역사민속박물관으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세시문화행사로는 ‘빛고을 정월대보름한마당’과 ‘입춘방 써주기’‘설·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 등을 마련한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또 광주민속박물관대학, 행복한 토요문화교실, 덤벙첨벙 분청교실 등 다채로운 사회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조사연구는 민속자원 분야에서 지금은 사라진 남광주역 일대와 학동8거리 구역의 생성과 변천과정, 남광주시장의 현황,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통시적으로 살펴보는 ‘남광주역과 학동8거리’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한다.
역사자원 분야로는 이미 조사를 마친 ‘경양방죽과 태봉산’을 올해 발간하고, ‘서창(西倉)의 역사와 문화’ 책자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조만호 광주시립민속박물관장은 “올해 시립민속박물관이 제2의 도약을 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다”며 “30여년 만에 전시실을 개편해 남도문화의 향기를 만끽하는 시민사랑방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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