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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3(화) 18:28
고길호 신안군수 “동북아 관광 중심지 육성 박차”

새천년대교~송공항 교통 도로망 구축
지역 농수산업 육성·노후관로 정비

/신안=김호 기자
2018년 01월 08일(월) 00:00
고길호 신안군수는 4일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고 군수는 재정 확보와 지역 특화 농수산업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통 정비, 복지 강화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 자은, 암태, 안좌, 팔금, 비금, 도초까지 6개섬이 연결된다.

고 군수는 “새천년대교와 송공항을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교통량 급증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식수난 해결을 위해 노후관로를 정비하고 중심권에 식수와 농업용수를 겸할 수 있는 대규모 상수원을 개발할 방침이다.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농수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친환경 쌀 ‘섬섬옥미’ 재배단지 확대와 무화과·단호박·시금치·생강 등 권역별 고소득 특화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

전남도가 도초도에 조성을 시도했다가 포기한 사파리 아일랜드(야생 동물의 섬) 부지에는 청정섬의 장점을 살려 ‘동물 복지형 한우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서울의 22배나 되는 바다 면적,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양식어장 확대, 수산업의 규모화를 꾀할 방침이다.

압해도에 ‘수산종묘 배양장’을 건립해 섬낙지, 해삼, 개체굴, 새우 등을 연구하고 신품종 종묘개발과 생산을 통해 새로운 어업소득을 창출한다.
수산종묘 방류 및 김 종묘, 해삼 씨뿌림, 갯벌 연안 바다목장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무분별한 남획으로 지난해에 비해 절반에 그친 낙지 어족 자원의 회복을 위해 반월 지역에 수산자원 관리수면을 확대 지정, 외부 어선 진입을 차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신안관광 5백만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교통 체제 정비에도 힘쓸 예정이다.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서 암태와 안좌도 선착장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버스 환승터미널 및 여객선 터미널 신축을 검토하고 있다.
도서 자생식물 테마공원 및 보전센터, 신안선 해저유물 체험관, 증도 홀리랜드, 천일염 힐링 테마공원, 캠핑장, 짚라인 등 관광 시설 개발도 추진한다.

슬로시티를 신안 전역으로 확대하고 걷는 길 조성, 자전거 투어 및 세일링 요트 상품 확대 등 관광 상품도 다양화한다.
군민 건강을 위한 복지도 확대한다.

의원급 병원이 없는 가거도·홍도·하의도·암태 등 4곳에 확대형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있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매년 300건 이상의 야간 후송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응급헬기장과 구급차 확보도 늘려가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성을 고려해 14개 전 읍·면에 찜질방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안=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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