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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지키는 것, 도로위 생명보험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09일(화) 00:00
교통 신호기는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하여 진행과 정지, 방향전환 등을 안내하는 장치이다.
이 때문에 도로교통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신호준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도로에서의 신호준수는 상황에 따른 선택 사항이 아닌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하 필수조건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조금 더 빨리 가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예측 출발이나 황색신호가 끝날 무렵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하는 것도 신호위반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 해야 한다.
신호위반 사고가 감소추세에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전체사고 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모든 운전자가 신호를 철저히 준수한다면 교통사고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른 오전, 심야시간대에 신호위반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새벽 운행 시 보행자에 대해 항상 주의하고 철저한 신호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신호위반 범칙행위 적발 시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점과 함께 범칙금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신호위반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점이나 범칙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신호준수 의지이다.
신호준수는 도로에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출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상현(장흥경찰서 읍내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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