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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8(수) 19:26
강기정 "당원 명부 유출, 당 근간 흔드는 범죄행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10일(수) 00:00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전 의원은 9일 광주지역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당원 명부가 유출되고 이를 누군가 취득하고 유용했다면, 이는 당의 근간을 뒤흔드는 범죄적 행위"라고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신상정보는 시민의 기본권으로서 수호돼야 하고, 당원 명부는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등 선출직 후보들에게는 생명과는 같은 정보이자 매우 중요한 선거변수여서 철저히 비밀리에 관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전 의원은 "당원 명부 유출은 매우 엄중한 사안이어서 정치적 고려를 통한 조사가 아닌 철저하고 원칙적으로 진상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당원 중심 정당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보 유출은 더욱 더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4년 국회의원 활동 당시 시중 금융기관의 고객정보 100만건 유출사건 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기관 정보 유출시 3배 이상 징벌적 조치, 경우에 따라서는 금융기관이 문을 닫을 수도 있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마련한 바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은 그만큼 중요하다.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테이블을 공식 제안했다.
'광주성장 더큐브'를 비롯해 '상생포럼', '더 좋은 자치연구소', '광주미래산언전략연구소', '광주로', '지역미래연구원', '혁신연구회' 등 민간 씽크탱크들을 하나로 모아 협업, 협치 형태의 정책협의테이블을 구성하자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강 전 의원은 "집단지성의 힘을 빌어 광주공동체를 복원하는 게 시급하다"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한전 공대 설립, 광주 민·군 공항 이전 및 무안공항 활성화 등을 위한 협의테이블 가동 ▲에너지·자동차·문화 3대 밸리 등 핵심전략 마련을 위한 공동 정책토론회 ▲문재인 정부 핵심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민·관·당 거버넌스 가동을 3대 실천방향으로 제시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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