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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2(일) 14:56
금리 인상에 시중자금 은행으로…부보예금 40조↑


총 부보예금 2000조원 육박…전분기比 2.1% 증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10일(수) 00:00
금리 인상과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금융투자업권은 부보예금이 감소했다.
예금보험공사가 9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예금보험 및 부보 금융회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대상이 되는 은행·보험사·투자매매업자·투자중개업자·종합금융회사·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전체 부보예금 잔액은 197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조7000억원(2.1%) 증가했다.
2016년말 이후 감소추세였던 은행의 저축성예금은 예금금리 인상 등으로 전분기 887조3000억원에서 906조6000억원으로 2.2% 증가했으며,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요구불예금도 161조7000억원에서 169조1000억원으로 4.6% 늘었다.
예금자별로는 개인의 부보예금(626조9000억원)과 법인의 부보예금(443조2000억원)이 각각 16조7000억원(2.7%), 8조2000억원(1.9%) 증가했다.
보험의 경우 보험료 유입 등으로 부보예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축성·장기보험 부문 성장 둔화로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권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위탁자예수금이 4449억원, 집합투자증권 투자자예수금이 3741억원 감소했다.
저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의 부보예금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경영상황 호전에 따라 5000만원 초과 예금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1~9월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 1조4000억원을 수납했으며 9월말 기준 예금보험기금 12조5000억원을 적립했다.
한편 부보금융회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총 296개사로 집계됐다. 신규인가, 폐지 등으로 전년말 대비 국내사는 6개사가 증가했으며 외국계 금융회사 국내지점은 2개사가 감소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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