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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화) 18:04
검찰, 다스 본사 전격 압수수색…관계자들 자택·사무실도


출범 16일만에 첫 압수수색…핵심 인물 중심
계좌 자료 포함한 비자금 흐름 파악이 최우선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12일(금) 00:00
검찰이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DAS)의 120억원 비자금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의 다스 본사 등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1일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다스 120억원 수사와 관련해 다스 본사를 비롯, 관계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 10여곳을 현재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출범 16일 만에 벌이는 첫 압수수색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했다. 비자금 조성의 주체가 회사 차원이었는지 개인 횡령이었는지가 이번 수사의 핵심이 되는 만큼 계좌 자료와 디지털 자료 등의 확보가 최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구체적인 관계자들의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거지 압수수색 대상은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들로 추정된다. 다스 경리직원 조씨와 돈을 함께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협력업체 경리 담당 이모 씨, 김성우 전 다스 사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업체 등의 사무실은 아직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20억원 비자금이 수사의 중심이기 때문에 (협력업체 등의 이야기는) 멀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 측은 지난해 12월28일 검찰에 출석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확보한 2007년, 2008년 당시의 다스 회계장부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스에서 조성된 비자금 120억원이 모두 17명 명의의 43개 계좌에서 관리됐고 2008년 다스 계좌로 입금됐다고 주장하며 비자금 의혹을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6일 다스 수사팀을 공식 발족하고 최근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빠른 조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3일 오후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다스 전직 임원 A씨 주거지 압수수색한 바 있다.
/뉴시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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