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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기후변화협정 복귀 생각해 볼 수 있어"

트럼프 "기후협정, 미국의 경쟁우위 없애버릴 것"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12일(금) 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복귀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파리기후협정과 관련한 기존 발언보다 유연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하는 수준이어서 현실화 가능성은 미지수로 판단된다. 프랑스 등은 재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AP통신, CNN 등에 땨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파기기후변화협정과 관련, "우리는 다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환경문제에 대해 "매우 강하다"고 주장하면서 파리기후협정이 미국의 "경쟁우위(competitive edge)"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기후협정에 남아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 협정이 미국에 불공정하고, 미국의 기업들에게 손해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협정은 미국을 매우 불공정하게 대했다"며 "그리고 그들(버락 오바마 전 정권)은 평소처럼 나쁜 거래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협정에) 복귀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는 환경에 매우 강하다. 나는 환경에 대해 매우 강하게 느낀다"며 "우리의 EPA(환경보호청)과 EPA 위원들이 깨끗한 물과 깨끗한 공기를 원한다는 것을 매우, 매우 강력하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경쟁할 수 있는 사업을 원한다"며 "파리기후협정은 우리의 경쟁우위를 없애버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고 나는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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