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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유종의 미’ 거둘까

내일 라트비아와 최종 평가전… 랭킹 낮지만 전력 만만치 않아
한국, 역대 전적 1승으로 앞서… ‘고질적 수비 불안’ 큰 숙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02일(금) 00:00


터키 안탈리아에서 옥석 가리기에 한창인 신태용호가 라트비아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1위 라트비아와 최종 평가전을 한다.
앞서 몰도바(1-0 승), 자메이카(2-2 무)전에서 1승1무를 기록중인 대표팀은 라트비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역대 전적은 1승으로 한국이 앞서 있다. 한국은 2010년 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김재성의 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라트비아는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전차군단’ 독일의 가상 상대다. FIFA 랭킹은 한국보다 낮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라트비아는 유로 2004 본선에서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힘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한다.
신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나갈 국내파 선수들 추스르기에 한창이다.
러시아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선수는 23명이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부분 본선 무대를 밟을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자리를 놓고 K리그와 J리그(일본),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이 경쟁을 해야 한다.
국내파 선수중에는 김신욱(전북)이 앞서있다. 김신욱은 A매치 3경기 연속 골로 눈도장을 받았다.
김신욱은 이번 라트비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신욱이 골을 넣는다면 새 기록을 쓰게 된다.
해결해야 할 숙제도 있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다. 신 감독은 몰도바와 자메이카전에서 모두 4-4-2 전술을 꺼내들었다. 몰도바전에서는 무실점 승리를 거뒀지만 자메이카전에서는 중앙수비수들의 실수로 골을 내줬다.
신태용호는 출범 후 자메이카전까지 총 11경기를 치렀다.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11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1.2골을 헌납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상대는 모두 한국보다 강하다. 월드컵 본선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다.
한편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5일 귀국하는 신태용호는 다음달 유럽파 포함, 최정예 멤버가 모여 북아일랜드(3월24일), 폴란드(3월28일)전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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