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2.22(목) 17:55
치열해진 미들급 전선… 순위 다툼 ‘후끈’


챔피언 ‘차정환·최영’ 이어 무서운 신인 ‘황인수·김내철’ 등장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05일(월) 00:00

로드 FC의 미들급 전선이 뜨거워지고 있다. 계속되는 명경기로 상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로드FC 미들급에는 두 명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2016년 1월 후쿠다 리키를 꺾으며 챔피언이 된 차정환(34·MMA스토리), 지난해 10월 잠정 타이틀을 따낸 ‘1세대 파이터’ 최영(40·신부칸/랜즈엔드)이다.
추후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차정환과 최영은 2016년 12월 1차전을 벌인 바 있다.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었다. 두 선수는 연장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컨텐더’ 최영을 쓰러뜨린 ‘챔피언’ 차정환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이들의 재대결이 성사됐고 구체적인 경기 일정을 잡던 중 차정환이 어깨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한 차례 대결을 미뤘지만 차정환의 부상이 장기화돼 대회사는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에는 최영과 김훈(38·팀파이터)이 나섰다. 경기는 계체에 실패한 김훈이 30점 감점을 받으며 시작했고 감점을 의식해서인지 김훈은 시작과 동시에 최영을 몰며 압박했다.
차정환과 최영, 두 챔피언에 이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이터는 ‘코리안 히어로’ 황인수(24·팀매드)다. 황인수는 지난해 8월 ‘샤오미 로드FC 영 건스 35’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인이다.
타격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묵직한 펀치와 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3번의 프로 무대를 모두 1라운드 TKO승으로 장식해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12월 샤오미 로드FC 영 건스 38에서 ‘흑곰’ 박정교와의 대결로 황인수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탐색전도 없이 황인수는 베테랑 박정교를 코너로 몰았고 긴 리치를 살린 묵직한 펀치와 파운딩으로 단 11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황인수는 3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 샤오미 로드FC 046에서 ‘돌격대장’ 김내철(33·팀파시/웨스트짐)과 대결한다. 김내철은 올해로 프로 데뷔 8년차를 맞아 지도자 생활을 겸하는 등 파이터로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황인수가 상대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지난해 2월 미들급 전 챔피언 후쿠다 리키와 미들급 컨텐더 결정전을 벌였을 정도로 로드FC 미들급에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역대 최고 상금인 100만달러가 걸린 로드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로드 투 A-솔’은 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10일 장충체육관 샤오미 로드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시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