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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목숨 구한 북부경찰 역전지구대

신속 대응으로 자살 시도 20대 구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3일(화) 00:00


술병으로 자해해 목숨을 끊으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세심한 대처로 구조됐다.
12일 광주 북부경찰서 역전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께 광주 북구 한 빌라에서 A(26)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겼다는 신고가 A씨 여자친구로부터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이별을 암시했던 여자친구에게 “자해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3분만에 A씨의 집 앞에 도착, 여자친구와 미리 통화해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깨진 술병으로 자해한 A씨를 구조해 119에 인계, 같은 날 오후 1시30분께 응급조치를 받게 했다.
A씨는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설득으로 자살예방센터 직원과 상담한 A씨는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센터와 연계해 A씨에게 자살 예방 지원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가정사 등으로 과거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역전지구대 김동훈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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