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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민예총 여수지회장, 첫 시집 ‘좌광우도’ 출간

세월호 사건 등 현대사 아픔 풍자·직필로 담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3일(화) 00:00


김진수 민예총 여수지회장의 첫 시집 ‘좌광우도’(실천문학사, 144쪽)가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지난달 15일 출간됐다.
시집을 출간한 실천문학사에 따르면 23번째 ‘실천문학시인선’으로 김진수 시인을 선정해 시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시집에는 여순사건의 진상을 형상화 한 시 ▲헛장 ▲좌광우도 ▲형제무덤 등을 비롯해 자신의 고향 여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얼릉오이다 등 모두 65편의 주옥같은 시가 담겼다.
‘좌광우도’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여수시 문수동 소재 파티랜드에게 개최된다.
김 시인은 그동안 여러 편의 시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요구해 온 대표적인 실천적 문학인이다.
이번 시집에서도 여순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최근에 있었던 촛불시위와 언론의 변절,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 통합진보당 해산, 세월호 사건 등 현대사의 아픔을 구수한 남도의 소리로 풍자와 직필로 들춰내며 진상규명과 치유, 화해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 “그대 그리운 날은 여수로 오이다”(시 ‘얼릉오이다’ 중), “초도, 그 아름다운 풀섬에 가면 아직도 총총한 별들이 뜬다”(시 ‘초도에 가면’ 중) 등 자신의 고향 여수와 초도에 대한 애정을 시로 만들어 함께 수록했다.
한편 김 시인은 2007년 ‘불교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1년에는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더불어 ‘현대시학’에서 시조로 등단했다.
전남대 경영학과와 전남대 대학원 문화산업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 여수민예총 회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여수=최준열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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