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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드론 시장, 2020년 7억 달러로 성장"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3일(화) 00:00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항공기(UAV) 시장에서 산업용 부문이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3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드론 시장은 산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용 드론 하드웨어 시장이 2020년까지 매년 연평균 성장률 33%를 기록하면서 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판매가격(ASP)은 일반 소비자용 드론 부문의 2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드론의 가격이 하락하고, 충돌방지, 자동비행모드, 일인칭뷰(FPV), 이륙했던 장소로 돌아오게 하는 홈리턴 기능 등 기술적인 발전으로 다양한 활용처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드론 시장은 하드웨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가운데, 중국의 DJI가 시장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며 드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하드웨어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많은 업체들이 점차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양상이다.
드론은 사진과 영상촬영 부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농업, 에너지, 보험, 채광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드론이 농업에 활용 될 경우 작물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살충, 비료 수준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 대비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드론을 활용한 배송도 가장 유망한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이미 실용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업체들도 있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는 택배 배송에 드론을 이용하고 있다.
플러티(Flirtey)와 짚라인(Zipline)과 같은 업체들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물품을 전달하는 긴급 지원 서비스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드론에 관한 각종 규제 문제들은 여전히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규제는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드론을 조종하는 사용자 또는 기지로부터 드론이 비행할 수 있는 거리에 대한 규제와, 특정 무게 이상의 드론에 대한 등록의 의무화가 가장 일반적인 규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현재 가장 활성화된 드론의 산업 부문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농업과 건설 부분이지만, 앞으로는 보험, 통신, 배송 부문도 큰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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