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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감독 상업영화 7편…2016년보다 줄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3일(화) 00:00


지난해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 중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8.4%(7편)로 10편 중 1편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2017년 한국영화산업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총제작비 10억 이상, 최대 스크린 100개 이상) 83편 중 여성 감독의 작품은 7편(8.4%)으로 2016년과 비교해 1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는 82편으로 여성 감독이 만든 작품은 8편(9.8%)이었다.
지난해에는 감독뿐만 아니라 여성 핵심 창작 인력수가 2016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제작자는 20.5%(17명)으로 지난해 28.0%(23명)에 비해 7.5%P 감소했고, 여성 작가 비율도 18.1%(15명)로 2016년 35.4%(29편)의 절반 수준이었다. 여성 제작자 비율은 2014년(20.9%) 이후 최저치였고, 여성 작가 비율은 2013년(23.8%)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해 개봉한 여성 감독 상업 영화 7편 ▲메소드 ▲부라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시인의 사랑 ▲싱글라이더 ▲유리정원 ▲해빙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은 작품은 장유정 감독의 '부라더'(149만명)였다. 2위는 이수연 감독의 '해빙'(120만명), 3위는 이주영 감독의 '싱글라이더'(35만명)였다.
한편 여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수도 2016년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개봉한 다큐·애니 제외 상업영화(66편) 중 여성 주연 작품(엔딩 크레딧에 여성 배우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경우)은 17편으로 25.8%였다. 2016년에는 23편(총 68편)으로 3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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