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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3(목) 09:26
광주시, 생태복원 공모사업 2곳 선정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4일(수) 00:00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심 생태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광주시가 제안한 광산구 도천2제 저수지와 서구 발산 근린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광주시가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하고 징수한 생태계 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에 도천2제, 발산 근린공원 등 2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전액 국비로 시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모두 11억원을 들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천2제는 저수지 3만9884㎡에 수질 정화 습지와 생태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성을 회복해 어린이 등 도시민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경작 등으로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된 발산 근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지 주변 소생물 서식처로 가꾼다. 대상 규모는 1만3569㎡로 생태복원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공간과 생태학습장, 생태놀이터, 자연관찰로 등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저수지 수질과 습지 보전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수 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 2013년부터 협력금 반환사업으로 국비 61억원을 투입해 ▲세하천 생태복원 ▲달뫼자연마당 조성 ▲가야제 가시연꽃 서식처 복원 등 자연관찰, 체험 탐방시설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류영춘 시 환경정책과장은 "도심 내 훼손되거나 유휴 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태 휴식처로 제공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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