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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7(월) 18:51
“자치분권 한 뜻” 민형배·최영호 ‘단일화’ 의지 확인

기자회견서 연대 가능성 밝혀… ‘삼발이론’은 언급안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3월 07일(수) 00:00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형배(56) 광주 광산구청장과 최영호(53) 광주 남구청장이 후보단일화까지도 가능한 ‘양자 연대’를 기정사실화했다. 둘은 7파전인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 뛰어든 상태다.
민 청장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광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최 청장과의 연대를 묻는 질문에 “확실히 그렇게(연대) 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일단 저희가 자치구 청장 출신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자치분권과 관련한 정책연대, 자치구에서 해온 혁신적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광주시 정책으로 가져갈 수 있는 지가 1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번째로 누가 시장 후보로 나서는 게 좋을지 후보 연대까지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정책 연대를 넘어 후보 단일화까지 가능성을 열어뒀다.
결선투표와 관련해서는 “중앙당에서 그동안 대개 공직후보자 선출하는 과정에 일반적으로 적용했던 룰”이라며 “광역단체장 선거는 예비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하게 돼 있는데 결선투표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결선투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결선투표제와 맞물려서는 “두 사람이 맞붙지 않는 경우엔 연대하게 될 것”이라고 양자 연대를 재확인했다.
앞서 최 청장도 지난달 27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청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세대 교체와 광주의 변혁과 변화를 위한 후보연대는 언제든 가능하다”고도 말했다.
단, 두 청장 모두 일각에서 제기된, 강기정 전 의원을 포함한 3자 연대나 셋이 힘을 모으는 이른바 ‘삼발이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선을 그었다.
한편 민 청장과 최 청장은 광주 서구 화정역 인근 5층 짜리 건물 4층에 나란히 선거준비사무소를 차린 채 예비후보 등록과 본격 경선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동주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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