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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 자제 현실화

당 지도부 요청 이개호 불출마 가능성…이춘석·김영춘에도 전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3월 09일(금) 00:00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당 사수를 내건 가운데, 현역의원 출마 자제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현역의원의 경우 최대 3명까지만 출마가 가능하다는 원칙을 세운 바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 국회의원의 출마로 의석수가 줄어들면 원내 1당을 뺏기고 기호 1번을 자유한국당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다.
이에 이춘석 사무총장이 개별의원을 접촉하면서 출마 자제 요구에 나서고 있다. 공천 심사에서도 현역 국회의원이 획득한 점수의 10%를 감산하기로 했다.
전남지사 출마를 준비 중이던 이개호 의원은 이 사무총장에게 출마 자제 요청을 받고 고심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8일 “지역 여론을 들어보고 다음 주 월요일 이 사무총장을 만나 의견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와 지역에서는 이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등판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 사무총장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당 지도부의 출마 자제 방침을 설명했다.
특히 김 장관의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에게도 관련 움직임 자제를 요구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도 김 장관의 출마에 대해 사견을 전제로 “현역의원 차출도 바람직하지 않은데 장관까지 한 분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가는 것에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도전한 전해철 의원 역시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당이 어떤 결정을 하고 또 논의하고 협의해서 선택된다면 어떤 결정이든지 당의 결정을 수용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도기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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