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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월) 19:30
봄맞이 가정필수품 ‘화재경보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3월 14일(수) 00:00
긴 겨울이 지나고 다가온 봄은 우리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하지만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바람 낮은 습도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에 최상의 조건이 형성되는 계절이다.
소방청 화재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작년한해동안 화재는 4만4178건이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197명(사망 345, 부상 1,852), 재산피해는 총4969억여원이었다.
특히 주택에서 1만1765건(26.6%)의 화재가 발생해 991명(45.1%)의 인명피해(사망80, 부상 729명)가 발생했으며, 주택화재의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57%(6667건), 전기적요인 21%(2440건), 기계적요인6%(712건)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가정 내 가스렌지위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 및 주택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불티로 주변땔감에 옮겨붙어 주택전체로 확산된 화재 등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원인들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초기화재에 대비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새벽2시경 보성군 벌교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잠들어 있던 노부부는 화재경보기 알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신속히 대피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며, 또한 지난해 10월 새벽 5시경 보성군 조성면 주택 옆 비닐하우스 보일러실 화재에서는 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집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렇듯 소화기는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발휘하며, 화재가 나면 알려주는 주택화재경보기는 신속한 피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안전필수품이다.
전국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전광판영상송출 등 각종 홍보인프라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해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알선뿐 아니라 설치와 사용법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택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가장 소중하고 안전해야할 공간이다. 주택화재가 발생할 경우 내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가정 따뜻한 봄맞이 대청소를 준비하면서, 물품구입목록 첫 번째 순위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기입하는 안전센스를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
/정 찬 우 보성소방서장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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