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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천사' 수녀들과 쑨시엔위 주광주 총영사, 전남명예도민됐다
/김도기 기자
2018년 03월 15일(목) 00:00
전남도의회는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5)와 마가렛 피사렉(84), 쑨시엔위(孫顯宇) 주 광주 중국 총영사를 명예도민으로 선정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두 수녀는 40여년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자원봉사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했다.

동의안에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등 올바른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했다"면서 "한센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로 사회에 퍼진 한센병에 대한 편견을 해소했으며, 오스트리아에 후원요청을 해 각종 의약품, 생활용품 지원으로 한센인들의 후생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쑨시엔위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2016년 5월 부임 이후 관할구역인 전남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통해 전남도와 중국 간 교류활성화와 우호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동의안에는 "총영사가 전남도의 역사·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우리 도와 적극 소통·협력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쑨시엔위 총영사에게는 이달 중, 마리안느와 마가렛에게는 소록도병원 102주년을 맞는 5월에 명예도민증을 전달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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