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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0일안에 빅리그 복귀할 수도”

피츠버그 감독 “플로리다 브랜든턴서 훈련 돌입”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5월 03일(목) 00:00



음주 운전 파문으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언제쯤 빅리그 무대에 복귀할 것인가.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복귀 과정을 30일 안에 마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이 강정호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최근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강정호는 1일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피츠버그 훈련장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뒤늦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팔과 다리 등 몸 상태가 경기를 뛸 수 있고 정상적인 스윙이 가능해지기 전까지 실전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도 “복귀 과정을 30일 내로 마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뒀다.
2015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해 2016년까지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해인 2015년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비시즌 기간인 2016년 12월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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