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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9(금) 00:36
‘소수정예 출격’ 전북현대, 원정 2골이 보여준 희망

김민재 부상·소규모 선수단 극복 못하고 부리람에 패
15일 전주 2차전서 역전 기대… 승리하면 ACL 8강행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5월 10일(목) 00:00


전북 현대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패했다.
전북은 8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장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비록 패했지만 원정에서 2골을 넣은 게 위안거리다. 2차전까지 결과에 따라 원정 다득점 원칙을 따질 경우, 가능하면 원정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K리그1(1부리그)과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치르고 있는 전북은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소수정예로 태국 원정을 떠났다.
전북은 지난 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12라운드를 치렀다.
때문에 이번 원정에 김신욱, 로페즈 등 14명만 데리고 가는 이원화 전략을 세웠다. 결과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뼈아팠다. 수비라인이 무기력했다. 리그에서 10승1무1패(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런 기세는 찾아볼 수 없었다.
G조 2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부리람은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전북을 괴롭혔다. 부리람의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의 8강이다.
부리람은 에드가 실바가 2골을 터뜨렸고 디오고가 1골을 보탰다. 전북은 로페즈가 1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손준호가 소중한 만회골을 터뜨렸다.
양 팀의 2차전은 15일 전북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2차전에서 1-0으로만 승리해도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부리람이 전반 6분 실바의 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유준수의 크로스를 실바가 큰 키를 활용해 헤딩슛으로 연결,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에 0-1로 뒤진 전북은 후반 5분 만에 로페즈의 동점골로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지만 이후 부리람의 기세를 누르지 못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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