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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9(수) 19:28
마클 왕자빈, 영국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25인에 선정

패션지 보그 "페미니스트로서 21세기 군주제에 걸맞는 정체성 확립"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6월 01일(금) 00:00
해리 영국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서식스 공작 부인) 왕자빈이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인에 들었다.
3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패션잡지 보그는 다음달 8일 발매되는 7월호를 통해 정치, 예술, 패션, 미디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현재 사는 방식을 새로 정의하는 특별한 여성 지도자" 25명을 선정했다.
보그는 마클 왕자빈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하나"라며 "패션 스타일 뿐 아니라 페미니스트로서 21세기 군주제에 걸맞는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클 왕자빈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움직임에 동참하는 등 성평등 및 여성의 권리 신장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해리 왕자와의 결혼식에서도 예배당에 혼자 입장하고 복종 서약을 하지 않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결혼 이후에는 왕실 홈페이지를 통해 "페미니스트인 내가 자랑스럽다"고 재차 선언했다.
'영국 팝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불리는 가수 두아 리파도 목록에 올랐다. 리파는 여섯 번째 싱글 '뉴 룰스(New Rules)'를 통해 '2018 브릿 어워즈' 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올해의 대중음악 아이콘이 됐다.
특히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연대와 지지 메시지를 담은 '타임스 업' 운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개념 발언으로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보그는 리파를 "문화를 정의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 영향력을 설명했다. 이어 "리파는 음악을 통해 여성에게 힘을 주고 현대사회의 성 생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보수당 스코틀랜드 지부를 이끄는 루스 데이비슨,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부인인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 소설 '해리포터’의 원작자 조앤 롤링 등이 25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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