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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목) 17:43
'침수피해 예방' 목포시 백련지구 빗물펌프장 가동

200억원 투입…빗물유수지·펌프 등 구축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6월 13일(수) 00:00
목포시는 백련지구에서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백련빗물펌프장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백련지구는 평균 해수면과 비슷한 저지대로 내화촌 방조제 배수문을 통한 자연배수지역이지만 용해 1·2지구 택지개발, 국제축구센터 및 대양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급격한 도시화로 유역면적이 증가했다.

지난 2004년 태풍 민들레와 2012년 덴빈 등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9차례 발생했으며, 2004년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50년 빈도 우기에 대비한 시설인 백련빗물펌프장을 지난 2014년 6월부터 조성공사를 추진해 이달초 시운전을 마쳤다.

백련빗물펌프장은 5만8600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와 분당 2115t의 배수능력을 가진 펌프 5대, 지상 2층의 관리동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백련빗물펌프장은 침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시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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