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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미술관, 권대훈 작가 ‘숲에서 길을 잃다’展


‘나무판+작은 금속핀’으로 만든 그림자 이미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8월 08일(수) 00:00

대담미술관이 오는 30일까지 권대훈 작가의 초대전 ‘숲에서 길을 잃다 Lost in the Forest’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작가 자신의 경험 속 하나의 순간을 담으려는 시도와 그것을 보여주는 장치로부터 출발한다.
작품 ‘Lost in the forest’는 숲에서 길을 잃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약 14m의 길이의 나무판에 7만개의 금속핀을 박아 넣어 그것에 비춰지는 조명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감춰진 이미지들을 보여주는 설치 작품 전시다.
서울, 아시아, 그리고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권대훈은 서울대학교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UCL 슬레이드 스쿨을 졸업하고 국내외 주요 화랑 및 미술관기획전시에서 설치작품과 조각에 빛의 음영을 입힌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작가로는 최초로 영국 최고 수준의 작가들이 수상해온 잭 골드힐 조각상(the Jack Goldhill Award 2011)을 수상했습니다.
작품 ‘숲에서 길을 잃다’는 총 14m의 나무판에 5mm 정도의 작은 금속 핀 7만개를 박아 넣어 빛에 의해 비친 그림자들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높이 120cm의 나무판은 지름 4.5m의 원형 구조물의 안쪽 벽면에 설치돼 지며, 관객은 이 원형 구조물의 안으로 들어와 관람하게 되는데, 빛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그림자로 만들어진 숲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나타남을 반복한다.
한편 대담미술관은 담양에 설립된 전남도 등록 제14호 미술관으로서 자연, 사람,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적 감동과 문화적 공감이 교감하는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양=조승채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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