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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로 더 쉬워진 영어”

나주 봉항고, 지난해 ‘원격화상교육시스템’ 도입
호주 현지고등학교와 결연…양국 문화교류 ‘활발’

/나주=서철훈 기자
2018년 08월 10일(금) 00:00
나주 봉황고등학교는 올해부터 수학능력시험 중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 회화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원격화상교육시스템(AKC)’을 도입했다.
원격화상교육시스템(AKC, Australia-Korea ConneXion)은 호주와 실시간으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봉황고는 지난해부터 호주 화이트브릿지 고등학교(Whitebridge High School)와 사회문화 교과를 연계해 한국과 호주의 문화비교 수업을 월 1~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1, 2학년 희망 학생 18명에게 인문·과학 통합과정으로 호주 UNE 겨울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수업은 ‘거꾸로 수업과 전문가 수업’으로 호주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 세익스피어 세션, 호주의 원자력과 인간의 삶, 뉴 사우스 웨일즈 의회 및 인체와 질병 등 6개 주제 중심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수업은 대학교 AP과정에 해당한 난이도가 있는 수업이었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자료를 이해하고 분석해 창의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호주 학생들로부터 큰 호감을 얻기도 했다.
이런 활동은 주제별 사고력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키우고, 지적 호기심을 국내에서 국외로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봉황고는 호주 화이트브릿지(Whitebridge) 고등학교와 인터네셔널 커뮤니케이션 교과목을 통해 문화비교 수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여름방학에도 호주 UNE 대학교가 주관하는 여름학교에 참여했다.
이번 여름학교는 1학년 학생이 주로 참가하고, 2학년은 작년에 참가한 학생들이 주제를 달리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대학생을 능가하는 자료 탐색과 분석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발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나주=서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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