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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인당 주민수 ‘광주 188명·전남 87명’


광주, 전국 17개 시도중 7번째 많아… 전년비 8명 줄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9월 14일(금) 00:00

광주지역 공무원들의 1인당 주민수가 전남의 2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 공무원 1인당 주민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지역 공무원 정원은 7766명, 인구는 146만3770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188명에 달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244명), 인천(205명), 대전(199명) 등에 이어 7번째로 많다.
전년에 비해서는 1인당 8명 줄었다.
전남의 경우는 인구 189만6424명에 공무원은 2만1727명으로, 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수는 87명에 달했다. 17개 시·도 중 강원(85명)을 빼고는 가장 적은 수치다.
도시행정을 주로 하는 광주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농·산·어촌이 많은 전남에 비해 2.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국 평균(163명)을 웃돈 반면 전남은 절반 수준이다.
이 의원은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공무원 1인당 주민수의 차이가 커 전 국민이 동일하게 받아야 하는 행정서비스 간 격차를 야기하고 있다”며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 등에 있어 정부가 공무원 인력이 부족한 곳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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