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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호구역 ‘실버존’ 안전수칙 준수를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9월 21일(금) 00:00
의학기술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져 대한민국도 어느덧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 교통사고율 역시 늘어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된 실버존은 교통약자인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실버존이 시행된 지 11년째지만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무관심속에 스쿨존은 알아도 실버존은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다.
실버존은 일반 도로에 비해 범칙금과 벌점을 2배로 부과하며 단속은 휴일과 공휴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적용된다. 차량운행 속도는 30km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30km를 초과하여 운행시 위반 속도에 따라 6만원에서 15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실버존에는 주정차가 금지되며, 노인 보호 표지판,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시설 등이 설치된다.
실버존 현황을 살펴보면 도로교통 공단에서는 노인 통행인구를 감안하면 약 7000여곳의 실버존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지만 2018년 기준 1457개소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스쿨존은 1만7000여개로 스쿨존에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교통사고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버존을 확대해야 한다. 이에 운전자들이 실버존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뿐만 아니라 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부속시설을 설치해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아울러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규칙들도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버존을 확대하여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나태환(광주청 1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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