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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결핵환자 1000만명 추가발병...2030년 박멸 난망" WHO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9월 21일(금) 00:00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로 결핵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는 1000만명으로 추정됐다고 유엔 뉴스(UN news)가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날 제네바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결핵 추가발병이 감소 경향에 있지만 이런 추세로는 2030년까지 결핵 유행을 종식시킨다는 유엔 목표의 달성이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WHO에 따르면 2017년 세계 각국에서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60만명에 이르렀다. 2000년 이래 5400만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
국가별 신규환자 수는 인도가 274만명, 중국 89만명, 인도네시아 84만명, 필리핀 58만명, 파키스탄 53만명 등이다.
신규 환자와 사망자 모두 감소했다. 결핵균이 잠복해 발병 위험이 있는 것은 13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치료로 처방 가능한 거의 모든 결핵약에 내성인 생긴 다제내성 결핵 감염자는 5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도와 중국, 러시아 환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로서 결핵 박멸에 애를 쓰는 있는 WHO는 각국에 가일층 결핵 퇴치 노력을 펴줄 것을 촉구했다.
WHO는 오는 26일에는 뉴욕에서 결핵에 관한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병률이 1위인 '결핵 후진국'이다. 2016년 기준 국내 결핵 발병률은 10만명당 77명으로, OECD 국가 평균 7배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내놓은 '2017년 결핵역학조사 주요 결과'에선 신고 집단시설 3759건의 조사대상자 14만여명을 검사한 바 추가로 결핵환자 206명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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