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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월) 18:51
“北 가을이 왔다 광주공연 거의 확실”

이병훈 광주 부시장 “구체적 시기는 결정 안돼”
“유관부서 총 참여 TF 구성…공연장소 등 물색”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10월 19일(금) 00:00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8일 "북측 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공연이 광주에서 열릴 것 같다"며 "이를 대비해 관련 부서가 총 망라된 TF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의 '가을이 왔다' 광주 공연이 거의 될 것 같다"며 "타 지역에서도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데 광주에서 기본 공연을 하고 시간이 되면 타지역 공연도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의 광주 공연은 현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이 먼저 열리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의 희망을 북측에 전달했고 통일부 등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10월은 시기적으로 힘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을 하는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면 '가을이 왔다'가 아닌 '겨울이 왔다'가 될 수도 있다"고 표현했다.
아울러 "일정이 정해지지 않음에 따라 당장 숙박부터가 문제이다"며 "광주는 호텔이 거의 없어 동구지역의 한 호텔을 알아봤고 방 여유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광주공연이 확실시 되고 있어 시의 문화·남북교류팀·의전팀·경찰·국정원 등 유관부서가 총 망라된 TF를 구성해 공연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점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공연장소에 대해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곳곳의 공연장소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며 "문화전당은 대극장 규모가 2000석 정도여서 고민스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북한 선수·예술단 참가와 관련해서는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장, 조평통 의장을 만나 의사를 전달했는데 '가을이 왔다'는 긍정적이었는데 수영대회는 기량차이를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용섭 시장이 방북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을이 왔다' 광주공연이 성사되면 이후 문화 교류가 활성화 될 것이다"며 "다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지자체가 지나치게 한 건주의 추진해서는 안되고 북측과 소통해 서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합쳐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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