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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녹차, '세계 최대 녹차 수입국' 러시아 수출길 뚫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11월 08일(목) 00:00
전남산 녹차가 세계 최대 녹차 수입국인 러시아 수출길을 뚫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산 녹차, 홍차, 블렌딩차의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재러시아 사업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러시아에서 식당운영과 유통경험이 풍부한 농업회사법인 살리고(대표 조규택)와 차산업연구소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호도 조사, 수출상품 개발, 현지판매 등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차산업연구소는 그동안 수출용 홍차와 블렌딩차를 개발해 기술지원과 상품화를 통해 녹차 최대 수입국인 러시아 시장에 진입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살리고 조규택 대표는 “그동안 차산업연구소의 제품개발 경험과 기술지원을 통해 수출용 시제품의 러시아 시장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러시아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공동으로 개발해 전남산 차 수출시장 확대가능성에 자신감을 얻었다.” 라고 밝혔다.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은 “전남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과 대상국에 맞는 상품개발, 기술지원, 찾아가는 종합컨설팅 지원을 통해 수출 특화품목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수출을 희망하는 차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출용 상품 제조기술 지원과 해외 시장 판촉활동을 적극 지원해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러시아는 차를 연간 16만 여t, 5억 달러를 소비하는 세계 최대의 순수 수입국으로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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