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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7(목) 19:19
‘한전공대’ 유치전 본격화…28일 최종 부지 발표

광주, 첨단3지구·남구 첨단산단·승촌보 인근 "최적지"
전남, 혁신도시 내 1곳, 근거리 2곳, "혁신도시 활성화"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1월 09일(수) 00:00
이달 말 한국전력 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최종 입지 선정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6곳이 후보지로 추천됐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자체의 한전공대 입지추천 마감일인 이날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3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전문용역사인 'A.T.Kearney'(A.T커니)에 제출했다.
광주는 첨단3지구, 남구 도시첨단산단, 승촌보 인근 등이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유치전에 나섰고, 도시첨단산단은 남구청이 적극 추진중인 곳이다.
승촌보 인근은 행정구역상 남구와 광산구, 전남 나주 등 3개 지역을 끼고 있어 광주와 전남 상생의 입지로 추천됐다.
당초 추천이 예상됐던 광산구 옛 전남축산시험장은 전남도 소유 자산이라는 이유 등 여러가지 부적격 사유가 있어 탈락됐고, 서구 매월동 일원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가 많은 점이 악재로 작용해 최종 후보지에서는 제외됐다.
전남도가 확정한 후보지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한전공대 후보지 3곳은 모두 한전 본사와 주요 계열사가 밀집된 나주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한 곳과 혁신도시와 가까운 두 곳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후보지로 거론돼온 곳은 전남도 산림지원연구소 부지와 나주혁신산단 인근, 호혜원 일원 등이다.
전남도는 땅값 상승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후보지를 밝히지 않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새해 첫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혁신도시와 맞닿아 있거나 근거리에 있는 3곳을 한전공대 후보지로 제출하기로 했다"며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연계해서 시너지효과를 내고 에너지융복합신산업클러스터에 교육벤처창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에 연구중심대학이 없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한전공대가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선다면 목포대, 동신대, 순천대, 광주권 대학과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 목표다. 학생수 1000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한전공대 설립 부지는 오는 28일께 최종 선정된다. 이에 맞춰 대학설립과 운영방안 등이 담긴 한전공대 밑그림인 최종 용역결과도 나온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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