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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3(목) 18:20
“소설과 영화가 함께 하는 시간”

‘20세기소설영화독본’·‘무소영’, 상반기 프로그램 공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1월 10일(목) 00:00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프라하의 봄’

원작소설을 읽고 2주 후에 만나 영화를 감상한 후, 소설도 이야기하고 영화도 이야기 나누는 모임인 ‘20세기소설영화독본’과 ‘무소영(무등도서관에서 소설과 영화를 만나다)이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확정지었다.
‘20세기소설영화독본’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주간에 걸쳐 소설도 읽어야 하고, 모임 당일 날 참석해 영화도 보아야 하며, 영화가 끝나고 나서 토론도 해야 하는 등, 품이 많이 들어가는 모임이 10년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20세기소설영화독본’은 그동안 동서양의 검증된 소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까지 폭넓게 섭렵했고, 이를 영화로 만든 작품들 역시 그 폭과 깊이가 만만치 않은 목록을 작성해 왔다.
광주독립영화관 프로그래머인 조대영씨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근무할 당시인 2019년 1월부터 진행한 ‘20세기소설영화독본’은, 그동안 250여 편의 소설과 250여 편의 영화를 읽고 보며 토론을 진행해 왔다.
‘20세기소설영화독본’을 발기했고, 지금까지도 모임을 이끌고 있는 조대영씨는 “인간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것이 지금까지도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20세기소설영화독본’의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도 알차다.
오는 16일 첫 모임에서 만나게 되는 ‘더 브레이브’는, 존 웨인 주연의 ‘진정한 용기’의 리메이크작으로, 찰스 포티스의 소설 ‘트루 그릿’을 원작으로 코엔 형제가 감독했다.
코엔 형제의 영화 중 당찬 여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원작으로 한 ‘프라하의 봄’은 공산주의 사회였던 체코에 불어 닥친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토마스(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테레사(줄리엣 비노쉬) 그리고 사비나(레나 올린)가 펼치는 사랑과 배신, 집착의 서사를 담고 있다.
무등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임인 ‘무소영’은 무등도서관에서 소설과 영화를 만나다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모임의 성격이 모임의 이름이 된 경우다.
‘무소영’은 격주 월요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모임이 열리고 있고, ‘20세기소설영화독본’은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광주극장 영화의 집에서 모임을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무등도서관 062-613-7752로 하면 된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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