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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9(화) 19:13
MLS 이적 황인범, 떠나는 순간까지 ‘대전 사랑’

“집 같은 구단, 언젠가는 꼭 돌아올 것” 포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2월 11일(월) 00:00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시티즌의 황인범(23)은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향 팀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따끔한 충언도 잊지 않았다.
황인범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적 미디어데이에 출석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1996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대전 문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 유소년 시스템(유성중, 충남공고)을 거쳐 지난 2015년 대전에 신인 우선지명으로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대전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병역 특례로 조기 전역해 대전으로 복귀했다. 통산 기록은 106경기 출전 16골 13도움이다.
한국에서 지역 토박이가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통해 프로에 데뷔해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쉽지 않은 만큼 이렇게 성장한 선수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사랑을 받는다.
영국 리버풀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주장까지 맡았던 스티븐 제라드나 3대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에서 뛰는 말디니 가문이 밀라노에서 추앙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황인범은 오는 15일 미국으로 출국, 밴쿠버의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이르면 16일 LA 갤럭시와 친선경기에서 미국 무대 첫 선을 보인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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