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7(수) 18:32
축제 행사장 안전이 우선돼야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4월 16일(화) 00:00
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집중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높기에 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하려 한다.
첫째 관중 출입구, 무대출연자의 출입구를 검토해야 한다. 유명연예인 출입시 팬들의 무차별 접근과 인신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출입구를 개방하여 효율적으로 동선관리를 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둘째 무대 및 관중석에 대한 검토는 관중과 무대와의 거리, 장애물의 설치여부 및 무대의 높이를 검토하며 관중석에서 음료수 캔·물병 등 투척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공연중 흥분된 군중과 무대와의 분리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한다.
셋째 무대위에 설치한 조명 등 설치물은 추락가능성 및 폭발가능성도 검토해야한다. 예상외로 많은 관중이 운집하는 경우 부대 시설물이 압력 등에 의한 붕괴로 관중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 복층 관람석인 경우의 안전시설은 2·3층에서 아래층으로 추락가능성 고려하고, 난간 및 손잡이는 몸집이 작은 어린이가 사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넷째 행사장 외곽의 매표소가 적을 경우 안전사고 또는 지연에 따른 항의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매표질서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표라인 설치해야 한다. 매표객이 많은 경우 관람객과 매표원 사이에 사소한 분쟁이 있을 경우의 대비책 등을 세워야 한다.
다섯째 공연장 주변의 위험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주변에 폭파 등을 실시하는 공사현장이 있는지야간행사의 경우 행사장 외곽에서 폭죽놀이 등 야간에 실외 행사를 병행하는 경우 안전수칙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행사 진행중에는 무대, 경기장 그라운드 주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일부 영웅 심리자·정신이상자·주취자 등에 의한 위해물질 투척 및 진출행위 차단해야 한다.
일곱째 행사 종료시(해산시)에는 일정 출입문만 집중 사용하여 퇴장함으로써 압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산 퇴장을 유도하며경기결과 등에 따라 흥분한 관중들에 의한 음주소란, 도로점거, 위해물 투척에 등 대비해야 한다.
여덟째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사고현장 주변의 안전요원, 경찰·소방 등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가 현지 확인하여 응급조치와 더불어 신속히 지원요청을 해야한다. 관람객의 동요를 막기 위해 현재 상황 등을 방송을 통해 알려주고 질서유지 협조와 비상대피 등을 안내하고 외부인이 사고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찰의 협조를 받아 차단조치를 해야 한다.
행사 주최자는 진행 및 의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질서유지나 안전관리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직결된다.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를 유발할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위와같은 안전관리 행동요령으로 축제 행사장 등의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진민호(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